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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고래들, 4억 8,600만 달러 매도...반등은 가능할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6 [14:05]

XRP 고래들, 4억 8,600만 달러 매도...반등은 가능할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16 [14:05]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고래들이 최근 2주간 1억 6,000만 개의 토큰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나며, 단기적으로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샌티먼트(Santiment)의 공급 분포 지표를 인용해 XRP 고래들의 매도세를 지적했다. 고래로 분류되는 지갑은 100만~1,000만 개의 XRP를 보유한 주소로,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최소 299만 달러에서 최대 2,990만 달러 규모에 해당한다.

 

공급 분포 차트에 따르면 이 지갑군은 이달 초 보유량을 정점까지 끌어올린 뒤 가격이 3.1달러까지 상승하던 시기에 대규모 매도를 단행했다. 해당 기간 동안 이들이 매도한 XRP는 총 1억 6,000만 개로, 약 4억 8,6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가격 상승 국면에서 차익 실현을 노린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매도세는 XRP가 고점에서 하락하는 흐름과 겹쳤다. 전문가들은 고래들의 추가 매도가 이어질 경우 조정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기술적 지표는 반등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다.

 

마르티네즈는 또 다른 분석에서 XRP의 4시간 차트에서 톰 디마크(Tom Demark, TD) 연속 지표가 반전 신호를 냈다고 전했다. TD 연속 지표는 같은 색의 캔들이 9개 연속 등장했을 때 추세 종료와 반전 가능성을 나타낸다. XRP는 최근 9개의 붉은 캔들이 이어지며 상승 반전 신호를 형성한 상태다.

 

따라서 XRP는 단기적으로 고래 매도세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기술적 분석에서는 되돌림 시그널이 감지되며 시장의 변곡점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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