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지난주 4,300달러 수준에서 반등해 4,700달러를 잠시 돌파한 뒤 현재 4,52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뚜렷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 고래들의 대규모 매집이 이어지고 있다. 신규 지갑이 바이낸스와 비트겟에서 5,297ETH(2,470만 달러 상당)를 인출했으며, 다른 고래 지갑은 9월 15일 팔콘X에서 1만 3,322ETH(6,165만 달러 상당)를 확보했다. 또 다른 신규 주소는 바이낸스에서 4,208ETH(1,950만 달러 상당)를 출금해 시장의 매수세를 더욱 부각시켰다.
이 같은 연속적인 대규모 출금은 이더리움이 강력한 매집 구간에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주요 저항선은 4,800~4,880달러로, 일일 종가가 4,880달러를 상회할 경우 강한 돌파가 발생하며 숏 스퀴즈와 함께 추가 랠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4,200~4,400달러 구간은 여전히 견고한 지지선으로 작용해 매도 압력을 흡수하며 상승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온체인 옵션 플랫폼 디리브(Derive.xyz)의 연구 책임자 션 도슨(Sean Dawson)은 “일부 투자자들이 랠리 종료를 우려하고 있으나, 금리 하락과 기관 포지셔닝, 파생상품 시장의 강세 구조가 여전히 상승 여력을 지지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단순한 조정으로 해석했다. 그는 9월 변동성과 차익 실현 가능성은 존재하더라도 구조적으로는 추가 상승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시장 일부에서는 더욱 낙관적인 전망도 나온다. 한 애널리스트는 단기 조정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향후 3~4개월 동안 강세 흐름이 이어지며 결국 이번 사이클에서 이더리움이 1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