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 가격이 9월 16일 기준으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기관 매수세와 미결제 약정 증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맞물리며 강한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정이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코인글래스 데이터는 솔라나 선물 미결제 약정이 올해 꾸준히 증가해 화요일 기준 16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이는 1월 68억 달러 수준에서 3월 36억 4,000만 달러까지 떨어진 뒤 급반등한 것이다. 최근 가중 펀딩 비율도 양(+)의 흐름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향후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관 매수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디파이 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 유펙시(Upexi), 샤프스(Sharps), 솔 스트래티지(Sol Strategies) 등이 650만SOL 이상, 약 15억 달러 규모를 매입했다. 특히 솔 스트래티지가 나스닥에 상장되면서 기업 차원의 솔라나 비축 확대 가능성이 커졌다. 이들 기업은 연간 약 8%의 스테이킹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5억 달러 보유 시 연간 4,000만 달러를 추가로 벌어들일 수 있다.
연준의 금리 인하 역시 솔라나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면 밈코인 중심 시장을 장악한 솔라나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10월에 다수의 솔라나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또 하나의 강력한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기술적 지표도 긍정적 신호를 내고 있다. 주간 차트에서 솔라나는 4월 저점 94.95달러에서 233달러까지 회복했으며, 일목균형표 구름대를 돌파하고 50주 지수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섰다. 이동평균수렴확산지수(MACD)는 0선을 상향 돌파했고, 상대강도지수(RSI)도 70에 근접하며 강세 모멘텀을 확인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233달러 부근에서 매물 소화 과정을 거친 뒤 약 25% 상승해 사상 최고치인 295달러 재도전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200달러를 하향 이탈할 경우 단기 강세 전망은 무효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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