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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120억 달러 언스테이킹 대기...시장 충격 올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9/17 [22:19]

이더리움, 120억 달러 언스테이킹 대기...시장 충격 올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9/17 [22:19]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 언스테이킹 대기 물량이 사상 최대인 120억 달러를 기록하며 대기 기간이 44일로 늘어났다. 전략적 비축과 ETF 보유량은 7월 이후 116% 증가해 매도 압력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있다.

 

9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언스테이킹 대기 물량은 260만ETH를 넘어섰다. 이는 네트워크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활성 검증자는 105만 개 이상이며 전체 공급량의 29.4%인 약 3,560만ETH가 스테이킹 상태다.

 

매크로 애널리스트 마티패리(MartyPary)는 “스테이킹 출구 대기열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유튜버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출구 대기 물량이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며 매도 압력을 경고했다. 실제로 이더리움 가격은 최근 12개월 동안 97% 상승해 수익 실현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스테이킹 신규 진입 대기열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9월 5일 기준 95만 9,717ETH였던 진입 대기 물량은 현재 51만 2,755ETH로 줄어 약 23억 달러 규모만 남았다. 이는 최근 4주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략적 비축과 ETF의 매집세는 뚜렷하다. strategicethreserve.xyz에 따르면, 보유량은 7월 1일 544만 5,458ETH에서 1,176만 2,594ETH로 늘며 116% 증가했다. 이는 기관과 기업 주도의 대규모 매집을 보여주는 수치다.

 

이와 함께 지난주 이더리움 투자 상품에는 6억 4,600만 달러가 유입돼 기관 투자자의 참여가 이어졌다. 이는 시장에서 이더리움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입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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