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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3천달러 지킨 비트코인, 이더리움·XRP와 함께 반등 조짐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3 [22:00]

11만3천달러 지킨 비트코인, 이더리움·XRP와 함께 반등 조짐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9/23 [22:00]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가 최근 급락세 속에서도 단기 바닥 신호를 보이며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주요 지표들이 방어선을 지키면서 시장의 불안 심리 속에서도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월 2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급락에도 불구하고 11만 3,000달러를 회복하며 단기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다만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3억 6,3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출되며 투자 심리 위축이 이어지고 있다. 이더리움과 XRP 역시 조정을 겪었지만 핵심 기술적 지지선 위를 유지하며 반등 신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1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11만 1,880달러에서 지지를 받으며 RSI(상대강도지수)가 46으로 바닥을 형성했다. 단기적으로 12만 달러 돌파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매도 신호를 유지하며 11만 달러 하락 위험도 동시에 경고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4,200달러 선을 지키며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RSI는 41로 점진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50일 EMA 저항선인 4,252달러를 돌파하지 못해 추가 상승은 제한적이다. 만약 저항선을 넘지 못한다면 가격은 다시 4,000달러 지지선을 시험할 수 있다.

 

XRP는 100일 EMA인 2.83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단기 반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그러나 3.66달러 고점에서 이어진 하락 추세선이 여전히 유효해 중장기 약세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주요 저항선은 2.94달러, 지지선은 2.70달러와 200일 EMA인 2.59달러로 제시된다.

 

결국 세 주요 자산 모두 기술적 지표상 단기 반등의 기회를 확보했으나, ETF 자금 유출과 매도 신호가 상존하는 만큼 투자자들은 변동성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시장의 향후 방향성은 연준의 금리 정책과 ETF 흐름이 결정적 요인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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