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가 출시한 스테이킹 솔라나(Staking Solana, BSOL) ETF가 첫 거래 주에 약 4억 1,700만달러 유입을 기록하며 글로벌 암호화폐 ETF 중 주간 최대 유입을 달성했고, 알트코인 기반 ETF 수요가 폭발적으로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BSOL이 첫 주에 약 4억 1,700만달러를 끌어모아 전체 ETF 중 상위 20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네오스 비트코인 하이 인컴 ETF가 기록한 약 5,617만달러의 거의 열 배 규모이며,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펀드 유입액 약 5,600만달러도 크게 앞섰다.
한편 블랙록 아이셰어스 비트코인 트러스트는 같은 기간 약 2억 5,4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며 드물게 자금이 빠져나갔다. 업계는 이를 두고 비트코인·이더리움 중심에서 솔라나로 기관 관심이 일부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이 같은 거대한 자금 유입에도 솔라나(Solana, SOL) 가격은 지난주 대비 3% 이상 하락하며 약 186.92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다. 비인크립토는 BSOL 유입이 신규 자금 유입보다는 기존 ETF 자금 재배분 성격이 강했다는 해석을 제시했다.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 매트 호건(Matt Hougan)은 솔라나 투자는 스테이블코인 전송·자산 토큰화 등 차세대 금융 인프라 확장에 대한 베팅이라고 강조하며, 속도·개발자 생태계를 기반으로 장기 성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시장·점유율 동반 성장 시 솔라나의 성과가 폭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큰 터미널 자료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예치된 사용자 자산 규모는 400억달러 이상이며, 총 예치 자산 대비 토큰 시가총액 배수는 약 3.2배로 표시돼 네트워크 펀더멘털이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