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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창펑 따라 샀다가 떡락... 반대로 베팅한 고래는 1억 달러 '수익'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1/05 [03:00]

자오창펑 따라 샀다가 떡락... 반대로 베팅한 고래는 1억 달러 '수익'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1/05 [03:00]
암호화폐 거래

▲ 암호화폐 거래  

 

익명 고래 트레이더가 자오창펑(CZ) 관련 발언 직후 알트코인 공매도 포지션으로 대규모 수익을 거두며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투자자는 아스터(ASTER)를 비롯해 도지코인(Dogecoin, DOGE),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 페페(PEPE)까지 다수 자산을 숏 포지션으로 보유해 약 1억 달러에 가까운 평가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11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기준 이 트레이더는 ASTER 토큰 5,827만 개를 공매도 중이며 평가액은 약 5,114만 달러, 평가이익은 약 2,100만 달러 수준이다. ASTER 포지션 청산가는 2.091달러로 설정돼 있으며, 모든 포지션은 탈중앙화 파생거래소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 실행 중이다.

 

해당 트레이더는 자오창펑이 250만 달러어치 ASTER 매수를 공개한 직후 해당 숏 포지션을 구축했다. 자오창펑 발언을 계기로 ASTER는 한때 30% 넘게 상승해 1.20달러까지 치솟았으나, 곧 강한 매도세가 이어지며 24시간 동안 17% 하락해 0.8804달러 수준으로 밀렸다.

 

가격 변동이 커지자 자오창펑은 개인 매수 내역 공개 여부를 두고 투표를 진행했다. 총 7만 2,102명이 참여한 결과, 70%가 계속 공개를 지지했고 30%는 비공개를 선호했다. 그는 시장 오해 발생 가능성을 언급하며 향후 거래 공개를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오창펑은 과거 매수 경험을 언급하며 투자자에게 위험 관리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그는 2014년 비트코인(Bitcoin, BTC)을 약 600달러에 매수한 뒤 가격이 200달러로 하락한 사례와 2017년 BNB 매수 직후 20%에서 30% 하락한 기억을 언급하며, “항상 코인을 사면 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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