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장기 강세를 전제로 기업 운영 전략까지 재편한 아메리칸 비트코인(American Bitcoin, ABTC)이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에릭 트럼프(Eric Trump)가 직접 나서 “비트코인은 앞으로 5년 동안 절대적으로 치솟는다”고 강조하면서, 회사의 모든 활동이 비트코인 축적에 초점을 맞춘 구조임을 분명히 했기 때문이다.
12월 3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트럼프는 투자자 그랜트 카돈(Grant Cardone)과의 대담에서 ABTC가 기존 채굴 기업과 달리 관리 조직을 최소화하고 비트코인 확보 자체에 역량을 모으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회사가 커지면 쓸데없는 관리비가 불어난다. 우리는 그런 구조를 철저히 배제하고 비트코인 축적 속도를 최우선으로 둔다”고 말했다.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구조를 설계한 아셔 지누트(Asher Genoot) 회장은 투자자가 비트코인 기업에 기대하는 핵심이 ‘비트코인을 얼마나 많이, 얼마나 빠르게 늘리는가’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을 일반 기업의 주당순이익처럼 관리하며, “이 수치를 하루도 빠짐없이 올리는 것이 회사의 기본 목표”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회사가 매일 시장가보다 낮은 비용으로 비트코인을 확보하고 있다며, 시장 상황이 유리할 때는 직접 매수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향후 5년 동안 폭발적으로 오른다고 확신하지 않았다면 이 사업 자체에 뛰어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며 장기 강세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의 확신에는 글로벌 현장에서 체감한 수요 확대도 자리 잡고 있다. 그는 여러 국가를 오가며 정부, 패밀리오피스, 대기업, 부유층 사이에서 비트코인 선호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통화 안정성이 낮거나 금융 시스템이 취약한 지역에서는 “정부가 쉽게 통제하지 못하는 자산”이라는 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투자 접근성이 크게 넓어진 점도 상승 신뢰의 근거로 제시됐다. 트럼프는 피델리티(Fidelity), 슈왑(Schwab), 블랙록(BlackRock) 등 대형 금융사가 제공하는 투자 채널과 비트코인 현물 ETF, 연금 계좌 접근성 확대를 언급하며 “일반 투자자의 유입 속도가 과거 인터넷 초기 확산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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