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8일 "비트코인 4,000달러 회복 어렵나"…이더리움 거래량 급증, 비트코인캐시SV 급락빗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1월 28일 오전 8시 1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07,000원 (2.5%) 상승한 4,38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62% 상승한 3,8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약 60억달러 수준이다.) 비트코인캐시는 4,200원 (1.72%) 상승한 248,7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43% 하락한 2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질리카 (18.87%) 제트캐시 (13.78%) 모네로 (10.41%) 룸네트워크 (9.45%) 더마이다스터치골드(TMTG, 7.57%) 레이든네트워크토큰 (7.47%) 체인링크 (7.01%) 월튼체인 (6.84%) 트루체인 (6.11%) 웨이브 (6.09%) 이더리움 클래식 (6.02%) 라이트코인 (5.82%) 엔진코인 (5.65%) 비체인 (5.41%) 제로엑스 (5.37%) 아이오티체인 (5.31%) 파퓰러스 (5.22%) 엘프 (4.96%) 솔트 (4.41%) 아이콘 (4.38%) 아이앤에스 (4.13%) 코르텍스 (3.94%) 이더리움 (3.93%) 트론 (3.79%)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오미세고 (773,106,179,460원) 제트캐시 (420,665,832,637원) 대시 (371,373,616,676원) 비트코인 골드 (216,921,592,003원) 모네로 (114,749,521,713원) 리플 (34,728,343,347원) 쎄타토큰 (25,747,271,143원) 비트코인 (23,721,489,615원) 비트코인 캐시 (10,324,311,524원) 이더리움 (8,331,006,653원) 이오스 (7,114,043,324원) 비트코인다이아몬드 (3,397,140,791원) 더마이다스터치골드(TMTG, 2.633,942.483원) 질리카 (2,241,162,459원) 체인링크 (2,154,875,909원) 트론 (1,886,009,257원) 뉴이코노미무브먼트 (1,799,167,648원) 미스릴 (1,253,905,275원)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715,387,566원) 퀀텀 (686,996,449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의 가격은 3,700달러선에서 3,800달러대로 100달러 이상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4,000달러 이하의 낮은 지역대에서 거래되고 있고, 투자심리도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실제 전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m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26일보다 6 포인트 내린 1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가중됐음을 의미하며 '극단적 공포'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는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매도 압력이 강화되는 반면 구매 강도는 약화되고 있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지난 2주 동안 40% 이상 하락했다"면서 "또한 지난 26일부터 비트코인의 가격은 3,400달러선에 가까워졌고, 앞으로 더욱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특히 리플(XRP), 이오스(EOS), 스텔라(XLM) 등 주요 암호화폐는 일일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비트코인(현재 60억 달러)과 이더리움(현재 23억 달러) 보다 나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은 이날도 이어졌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최근 블록체인계의 오라클로 불리우는 시빅(CVC)의 창업자 비니 링햄(Vinny Lingham)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비트코인(BTC) 시세는 3,000~5,000달러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며, 이는 적어도 6개월 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은 3,000달러 부근에서 강한 매수세가 붙는다. 이는 비트코인 시세가 3,000달러까지 하락했을 때 반등을 견인할 수 있다. 다만, 6개월 내에 박스권을 상향 돌파하지 못 한다면, 암호화폐 시장은 지금보다 더 비참해질 것"이라고 점쳤다.
하지만 이날 비트코인 시장에 대형 호재가 나왔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증권거래소 나스닥이 비트코인 선물(Bitcoin futures)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것.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은 두명의 소식통을 인용, "나스닥 거래소가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나스닥 거래소가 나스닥이 선물 거래를 출시하기 앞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부터 비트코인 선물을 주목하고 있던 뉴욕 거래소는 내년 1분기에 선물 거래를 출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유력 인사의 긍정적인 발언도 눈에 띈다. 미국 온라인 쇼핑몰 오버스탁닷컴의 CEO 패트릭 번(Patrick Byrne)은 26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은 인터넷 혁명보다 더 중요하다. 기존에 모든것을 뒤엎는 기술이며 세상을 바꿀것이다"면서 "2019년은 블록체인 산업이 시작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 사람들은 실제로 블록체인 제품이 세계로 출시되는 모습을 볼 것이며, 증권형 토큰을 거래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2~3% 반등하면서 리플(XRP), 이더리움(ETH), 스텔라 루멘(XLM), 라이트코인(LTC) 등 주요 암호화폐도 일제히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TOP10 코인 중에 이오스(EOS)와 비트코인SV(BSV)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BSV는 16% 넘게 급락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엔체인(nChain) 수석 엔지니어이자 비트코인캐시SV(BCHSV, BSV) 진영 대표주자인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미래가 없는 '라이트닝 네트워크' 같은 죽은 개념이 아닌 당초의 아이디어를 따라 노드가 항상 연결될 필요 없는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한 비트코인 온체인의 확장을 추진할 것(scaling Bitcoin on-chain)"이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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