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오늘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주요 뉴스(12월/6일)…"BTCC 바비 리, 비트코인은 새로운 자산 유형" 外

코브라 "비트코인(BTC) 구매 적기, 'BTC는 죽었다'는 말이 돌 때"

비트코인 개발자이자 BItcoin.org의 창업자인 코브라(Cobra)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요 언론 매체들과 전 비트코인 투자자(ex-Bitcoiners)들이 비트코인은 죽었다거나 실패한 프로젝트라고 말하며 희망을 잃어갈 때가 비트코인을 구매해야 할 때"라면서 "반대로 주위의 친구나 가족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싶다는 욕구를 드러낼 때는 비트코인을 팔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케빈 루크 "암호화폐 약세장에도 '비트코인 일자리·댑 개발' 급성장"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Coingape)에 따르면, 암호화폐 지지자이며 시장 연구가인 케빈 루크(Kevin Rooke)는 "비트코인 일자리와 댑(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개발 수는 매월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는 약세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크립토는 여전히 건재하다(Crypto is alive and well)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케빈 루크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2월 이래 매월 비트코인 일자리 수(Monthly Bitcoin job openings)는 137% 증가했으며, 월평균 댑 개발 수(Monthly dApp development)도 같은 기간 182% 급증했다.

조셉 영 "연말, 일년 중 FUD가 가장 난무하는 시기"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중국이 단기간 내 비트코인을 금지할 것이라는 공식 발표를 들은 적이 없다"며 "일년 중 연말이 각종 FUD(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을 뜻하는 암호화폐 시장 용어)가 가장 난무하는 시기다"고 밝혔다.

독일 대기업 중 36% "블록체인, 인터넷만큼 혁신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독일 연방 정보기술·통신·뉴미디어협회(German Federal Association for Information Technology, Telecommunications and New Media, Bitkom)가 독일 현지 대기업들에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3 이상이 블록체인 기술을 인터넷만큼 혁명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독일 기업(전체)의 15%가 "블록체인이 인터넷만큼 사회와 경제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대기업은 36%가 같은 대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비 리 "새로운 자산 유형, 유일한 암호화폐 발전 노선"

중국 최초의 암호화폐 거래소 BTCC(BTCChina)의 창업자인 바비 리(Bobby Lee)가 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 의회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새로운 자산 (new asset class) 유형으로 분류한데 동의한다"라며 "이는 암호화폐를 발전시킬 유일한 노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최근 미국 오하이오 출신 공화당 하원의원 워렌 데이비슨(Warren Davidson)이 ICO 및 암호화폐 산업을 증권이 아닌 새로운 자산 유형으로 제도화 하기 위한 법안 제정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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