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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블록체인 동향] 월마트차이나, 비체인토르 기술 채택 外

김진범 | 기사입력 2019/06/26 [16:05]

[26일 블록체인 동향] 월마트차이나, 비체인토르 기술 채택 外

김진범 | 입력 : 2019/06/26 [16:05]

 

월마트차이나, 비체인토르 블록체인 기술 통해 식품 안전 도모

 

25일(현지시간) 월마트차이나, 중국체인스토어프랜차이즈협회(CCFA), PwC, 이너몽골리아커친과 비체인이 공동으로 비체인토르(VeChain Thor)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월마트차이나 블록체인 위치 추적 플랫폼을 2019 중국 제품 안전 홍보 주간에 열린 위치 추적 시스템 구축 세미나에서 발표했다. 이번 플랫폼은 연말까지 정육, 쌀, 버섯, 식용유 등 10개 제품 카테고리 이상에 있는 100개 제품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한편 월마트차이나는 비체인(VET)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제품 위치 추적 전략을 시행하고 블록체인 위치 추적 기능의 대규모 적용을 선도하고 있다. 2015년에 설립된 비체인은 포괄적인 거버넌스 구조, 견실한 경제적 모델과 IoT(사물인터넷) 통합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블록체인 기술과 실생활을 연결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 출처: 비체인     © 코인리더스

 


몰타, 부동산 계약 ‘블록체인’ 등록법 통과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몰타 의회는 부동산 임대 계약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하도록 하는 새 법안을 통과시켰다. 몰타의 조셉 무스카트 총리는 "블록체인으로 부동산 임대 계약을 기록해, 조작을 방지하고, 권한자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새 법안이 의회의 승인을 받았다"며, 며칠 내 이를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몰타는 ‘블록체인 섬’을 표방하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에 친화적이고 개방적인 정책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블록체인 활용 방안을 검토하며, 다양한 방면에 접목을 추진하고 있다.

 

우간다 대통령, 오는 7월 '2019 아프리카 블록체인 회의' 주최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아프리카 현지 미디어 카부비(Kabuubi) 보도를 인용, 오는 7월 '2019 아프리카 블록체인 회의(The 2019 Africa Blockchain Conference)'가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 우간다 대통령의 주최하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블록체인 회의의 테마는 '아프리카 4.0 : 아프리카의 4차 산업 혁명을 위한 준비(Africa 4.0:  Preparing Africa for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로 핀테크, 결제 시스템 및 교육의 미래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우간다의 블록체인 기술 사용을 지지한다"며 "농업, 제조 및 가공, 서비스, ICT분야를 블록체인 기술이 뒷받침해야 하는 4개의 경제 분야로 꼽았다"고 밝혔다.

 

▲ 출처: AfricaBlockchainUG19 트위터     © 코인리더스



국토교통부, '교통 정보' 관리에 블록체인 기술 접목

 

2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인 '그래프 블록체인(Graph Blockchain)’은 스마트시티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국토교통부와 5만 5천 캐나다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래프 블록체인의 CEO 제프 스티븐스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통해 교통 정보의 관리 및 처리를 효율화, 간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프 블록체인은 기업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특히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술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체 데이터베이스 엔진과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통합해 투명하고 조작 불가한 원장을 생성, 실시간으로 거래 데이터를 처리하며, 직관적 데이터 시각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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