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권도형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나는 집 거실에서 코드를 작성하고 있다"며 "숨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 않다. 나는 산책하며 마트를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수단은 최근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창립 멤버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직원 한아무개씨 등 6명에 대해 자본시장법위반 등 혐의로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하며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플랫폼 내 LUNA 거래창에 '한국 법원이 지난 9월 14일 테라 2.0(LUNA) 공동 창업자 권도형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관련 리스크를 인지하고 신중하게 거래에 임해야 하며, 바이낸스는 거래 손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는 경고 메시지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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