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매입 걱정할 것 없어...다양한 목적·사용 사례 통합 대비 필요”
세일러는 비트코인 시장에서 외부 기관과 기업 단위 시장 참여자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비트코인 옹호 세력이 직접 보유한 비트코인 전체를 스스로 관리하고자 하는 것이 유일한 답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많은 투자자가 비트코인을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세일러는 “비트코인이 모든 부문에 스며들도록 준비해야 한다”라며, “비트코인 통합 범위가 넓어질수록 다양한 사용 사례가 발생할 것이다. 그리고 모든 사용 사례와 사용 목적에 적합한 단 한 가지 모델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기술적 측면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암호화폐 거래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를 근거로 뱅크오브아메리카, 애플 등 외부 기업의 레이어 신뢰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이어서 “비트코인은 앞으로 기본 레이어가 될 것이다. 신속한 속도를 위한 레이어2가 존재할 것이다. 그리고 뱅크오브아메리카, 애플 등과 같은 기관의 레이어 3 네트워크가 등장할 것이다. 레이어 3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존재할 것이다”라고 내다보았다.
세일러는 시장이 비트코인 통합의 최적 조합을 결정할 것이라는 견해도 전했다. 이와 관련,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 통합, 삽입, 실행 등과 관련하여 다양한 방식을 받아들이는 것을 우려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시장이 비트코인 통합의 적절한 조합을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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