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르다노, 8월 '알론조' 메인넷 출시 목표...스마트 컨트랙트 도입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ADA)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은 최근 열린 카르다노360 이벤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도입되는 알론조(Alonzo) 메인넷을 올해 8월경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그가 제시한 로드맵에 따르면 알론조 테스트넷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가동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개발자들은 테스트넷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배치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 라이트코인, 밈블윔블 프라이버시 프로토콜 코드 완성 16일(현지 시간) 라이트코인(LTC, 시총 9위)재단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프라이버시 강화 프로토콜 윔블윔블의 코드를 완성했다"면서 "완성된 밈블윔블 코드는 동료 개발자들의 감사를 앞두고 있으며, 감사 완료까지 몇 주에서 몇 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
코드 감사 완료 후 밈블윔블 프로토콜은 라이트코인의 주요 코드베이스에 통합될 예정이다. 라이트코인 측은 "밈블윔블 프로토콜의 활성화 시기는 커뮤니티가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라이트코인재단은 네트워크의 프라이버시 강화 및 확장성 솔루션의 일환으로 밈블윔블 프로토콜을 개발 및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르면 10월 진행 전망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상하이 업그레이드와 관련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개의 옵션 중에서 고민 중인데 하나는 7월 런던 하드포크에 포함되지 않은 EIP(이더리움개선제안)를 포함하는 방안, 다른 하나는 비탈릭 부테린의 쾌속 병합(quick merge) 제안을 채택해 상하이 업그레이드에서 ETH1과 ETH2를 병합하는 방안이다.
전자 채택 시 오는 10월 업그레이드 가능성이 있으며, 후자 채택 시 업그레이드 시기가 지연될 전망이다. 상하이는 런던 하드포크 이후의 업그레이드로, 런던 하드포크에서 포함되지 않은 EIP-3298이나 ELP-3322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 ETH2.0 클라이언트 라이트하우스, 첫 ETH1·ETH2 병합 트랜잭션 생산 이더리움 2.0 클라이언트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개발팀 시그마 프라임(Sigma Prime)이 트위터를 통해 라이트하우스가 첫 ETH1, ETH2 병합 트랜잭션을 생산했다고 전했다. 해당 트랜잭션은 PoS(지분증명) 검증노드만을 사용, 이더리움 에너지 소비를 99.98%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시그마 프라임은 "이는 흥미로운 뉴스지만 (본격적으로 병합 트랜잭션을) 생산할 준비가 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것은 프로토타입이며 여전히 해야할 작업들이 많다"며 "ETH1과 ETH2 개발자가 병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는 신호로 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유니스왑 V3, 5월 5일 ETH 메인넷 도입 예정… 투자 수익률 제고 특징 유니스왑이 23일(현지시간) 공개한 V3버전 세부정보에 따르면 해당 버전은 오는 5월 5일 이더리움 메인넷에, 5월 중순 옵티미즘(Optimism)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전 버전 대비 가장 큰 변화는 LP(유동성 공급자)에 대한 자금 효율을 크게 증가시켰다는 점이다. 유니스왑 V3 버전은 ‘집중 유동성’ 기능을 출시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LP는 지정한 가격 범위 내에서 자금을 분배하고 맞춤형 가격곡선을 만듦으로써 투자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 파일코인, V1 섹터 최대 사용수명 연장 관련 제안 투표 파일코인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커뮤니티가 현재 V1섹터 최대 수명 연장 관련 제안인 FIP-0014를 고려하고 있으며, 관련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안은 V1프루프 섹터(proof sector) 사용 수명을 최장 540일로 연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관련 투표는 UTC 기준 3월 23일 16시에 시작되며, 27일 16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앞서 파일코인은 프루프 보안 문제로 네트워크 V7 업그레이드(2020년 11월) 당시 해당 섹터의 확장을 중단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파일코인 재단 측은 “V1 섹터 수명 연장 관련 보안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며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경제학 방면의 고민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스시스왑, 암호화폐 예치 이자 및 대출 플랫폼 '카시' 공개 탈중앙화 거래소 스시스왑(SushiSwap)이 신규 서비스로 암호화폐 보관 플랫폼 벤토박스(BentoBox)와 '카시(Kash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시스왑은 벤토박스와 초기 버전의 카시 V1을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다. 카시는 벤토박스에 예치된 자산을 사용자들에게 대여해주고 이자를 받는다. 시장 수요와 공급에 따른 탄력적인 이자율이 적용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시 V1에서는 기존 스시스왑이 지원하던 유동성 풀에 대한 대여만 가능하다. 상반기 중으로 공개될 예정인 카시 V2에서는 사용자들이 직접 유동성 풀을 생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카시에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는 스시토큰(SUSHI)을 스테이킹한 사용자들에게 지급된다.
이와 관련해 스시스왑 최고기술경영자(CTO) 조셉 델롱(Joseph Delong)는 "스시스왑은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개발해왔다. 벤토박스와 카시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모든 자산에 대해 예치 및 대여가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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