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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시총 1,000억 달러 도달 가능할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7/23 [22:58]

시바이누(SHIB), 시총 1,000억 달러 도달 가능할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7/23 [22:58]

▲ 시바이누     ©코인리더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에 따르면 투자자 제이크 개게인(Jake Gagain)은 시바이누(SHIB)의 시가총액이 이번 사이클에서 1,000억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SHIB의 시가총액이 2024년에 1,000억 달러에 도달하려면 각 SHIB 토큰의 가격이 0.00016달러에 도달해야 한다.

 

미디어는 "4년의 역사 동안 SHIB는 엄청난 성공을 거뒀으며, 2021년 불런(강세장) 동안 자산의 가격은 수백만 퍼센트 급등했다. 2024년에는 시가총액 기준 상위 15위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진입했다. 만약 SHIB의 시가총액이 1,000억 달러에 도달한다면, 현재 유통 중인 토큰 수가 약 589조 개일 때 각 토큰의 가격은 0.000169달러가 된다. 현재 가격 수준에서 0.000169달러까지 상승하려면 약 884.8%의 랠리가 필요하다"며 "SHIB의 유통 공급량이 감소하면 자산 가격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체인질리(Changelly)에 따르면, SHIB의 가격은 2028년에 0.00016달러 수준을 돌파해 최대 0.00017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텔레가온(Telegaon)은 SHIB가 2027년에 0.00016달러 수준을 돌파해 최대 0.000198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더욱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텔레가온은 "2024년에 SHIB가 0.00016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일반 시장이 강세를 보여야 하며, SHIB의 채택이 급증하거나 많은 토큰이 소각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3일(한국시간) 오후 10시 50분 현재 시가총액 13위 암호화폐 SHIB는 0.00001708달러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101억 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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