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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I가 살린 유틸리티 섹터…지루했던 배당주가 성장주로 변신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18 [05:19]

EV·AI가 살린 유틸리티 섹터…지루했던 배당주가 성장주로 변신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5/18 [05:19]

 

전기 수요의 급증이 전통적이지만 안정적인 유틸리티 섹터의 성장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2000년에서 2020년까지 전력 수요는 9% 증가에 그쳤지만, 이제는 전기차(EV)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의 확산으로 향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에서 2040년까지 전력 수요는 5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2050년에는 EV의 전기 수요가 9,000%에 달하는 등 엄청난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5월 1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에 따르면, EV 시장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는 기존의 ‘지루한’ 유틸리티 섹터를 빠르게 성장하는 투자처로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규제당국이 필요한 인프라 투자와 요금 인상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 배당 투자자에게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런 기회를 잡기 위한 대표적 배당주로는 NextEra Energy(NYSE: NEE)가 꼽힌다. 이 회사는 현재 3.2%의 배당수익률과 함께 지난 10년간 연평균 배당 증가율이 약 10%에 달한다. 태양광과 재생에너지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배당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Black Hills(NYSE: BKH)은 4.6%의 배당수익률과 함께 55년 연속 배당 증가 기록을 갖춘 안정적 배당주로, 배당 안정성과 고수익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승자와 패자를 가리지 않는 시장 돌파구를 찾고 있다면, Dominion Energy(NYSE: D)가 눈길을 끈다. 이 회사는 사업 구조 재편으로 배당 성장 속도가 다소 느리지만, 4.9%의 배당수익률과 함께 올해부터 재무 구조 개선에 집중, 배당 재개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유틸리티 종목들은 앞으로 수년간 지속될 전력 수요 증가에 힘입어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이렇듯 EV 시장의 발전이 유틸리티 산업의 판도를 바꾸면서 배당과 성장성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있다. 시장의 관점과 투자전략에 따라 NextEra Energy, Black Hills, Dominion Energy 등 세 종목이 각각 매력적 선택지로 부상 중이다. 미래의 성장 기회를 잡는 것이 지금이 적기다.

마지막으로, 지금이 ‘이중배팅(Double Down)’의 절호의 순간임을 강조한다. 과거 기술주들의 폭발적 수익 사례는 이미 증명된 바 있으며, Nvidia, Apple, Netflix와 같은 기업의 수익률은 수백 배에 달한다. 현재 추천되는 세 종목은 이 기회를 재확보할 수 있는 ‘놓치지 말아야 할’ 투자 기회임을 명심하자.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며,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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