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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도미넌스 정점에 근접? 알트시즌의 신호일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5/20 [11:10]

비트코인 도미넌스 정점에 근접? 알트시즌의 신호일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5/20 [11:10]

 

5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 시장에서 비트코인 도미넌스(BTC.D,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가 강세를 유지하며 주요 저항선을 넘어서고 있어 시장 판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상승세는 지난주 시장 급락 후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BTC.D는 39% 수준에서 시작해 2022년 중반 이후 여러 차례 저항선을 돌파하며, 현재 60%를 상회하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계속되면, 비트코인이 시장의 선도 지위를 확고히 하는 가운데, 알트코인들이 성장 모멘텀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가격과 시가총액에서 거의 모든 카테고리에서 알트코인을 앞서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특히 BTC.D는 48%, 52%를 돌파했고 최근에는 60%를 넘어서는 상승세를 펼치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저항선인 71.3%에 근접하고 있다. 차트 분석가 ‘단 크립토 트레이드(Daan Crypto Trades)’는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이 유지되며, 이 저항선 부근에서 강한 저항과 반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이 구간에서 여러 차례 실패와 함께 알트코인 랠리가 뒤따랐던 것처럼, 이번에도 유사한 패턴이 관찰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BTC.D가 이 저항선에 근접하거나 돌파를 시도하는 시점이 알트코인 시장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만약 이 지표가 하락 전환된다면, 자본이 다시 알트코인으로 유입되며 강한 차익 실현과 시장 재편이 예상되며, 이는 ‘알트시즌’의 시작 신호로 여겨진다. 현재 시장은 기관 투자 수요와 긍정적 시장 분위기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에 비해 알트코인은 유동성과 투자자 관심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과거의 가격 추세를 보면,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정점을 찍고 급락하면 알트코인에 강한 랠리가 뒤따르며 시장 전체가 재활성화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CT_TAC’라는 분석가는 최근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정점에 다가서며, 상승 채널인 ‘웻지(Wedge)’ 차트 패턴 붕괴 후 약세 전환 증후군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BTC.D가 지속적으로 하락한다면, 자본이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옮겨갈 ‘알트시즌’이 성큼 다가올 수 있다”고 설명하며, 다음 주 성과가 향후 시장 방향성을 결정지을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BTC.D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그 흐름에 맞춰 투자 전략을 조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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