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수요 존에서 강력한 상승 반전 신호...리플, UAE 잔드뱅크·마모와 파트너십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5/20 [11:30]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 XRP(리플)의 가격이 1시간 차트에서 강한 반등 후 상승 전환 신호를 포착하며 단기 상승세가 기대되고 있다. 5월 20일(현지시간) 뉴스BTC에 따르면, 이 분석은 XRP가 2.31246달러에서 2.37028달러 구간의 지지선을 확고히 하면서 강한 수요 구역에서 반등한 것이 핵심이다. 해당 구간은 과거 구매세력이 가격 하락을 역전시킨 중요한 수요 지대로 평가받는다.
해당 구역에 진입한 5월 17일에는 매수세가 몰리며 하단 지지선을 방어했고, 이는 강한 매수세와 함께 상승 반전 깃발로 작용했다. 특히 ‘FrankFx14’라는 가명 트레이더는 강력한 상승 신호인 불리시 캔들 확인을 통해 상승 전환이 확실시된다고 분석했다. 현재 XRP는 2.378달러 선에서 지지에 성공하며, 2.37028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동안 강세 전망은 지속될 전망이다.
분석 전문가들은 XRP의 강세 전환이 LuxAlgo 공급 및 수요 가시범위 지표로 뒷받침된다고 밝혔다. 이들은 XRP가 지금의 가격 수준에서 2.4939달러, 즉 이전 공급 구역의 중간저항선까지 오를 가능성을 제시하며, 이후 목표가는 2.6031달러로 보고 있다. 이는 이전에 매도세력의 지배를 받았던 강력한 공급 구역으로, 단기 매수세를 집중하는 트레이더들의 목표지점이다.
매체는 "XRP는 장기 하락 쐐기(Falling Wedge) 패턴을 돌파하며 상승 모멘텀을 형성했고, 크립토 애비(Crypto Avi)와 같은 전문가들은 이 종목이 4.90달러까지 상승하는 대형 랠리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플이 아랍에미리트(UAE) 소재 디지털은행 잔드뱅크(Zand Bank), 핀테크 회사 마모(Mam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두 회사는 리플의 국가간 결제 플랫폼 리플 페이먼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 앞서 3월 리플은 두바이 금융서비스청(DFSA)으로부터 정식 규제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