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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현물 ETF 승인, 또 연기…SEC, 연내 승인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5/21 [07:25]

XRP 현물 ETF 승인, 또 연기…SEC, 연내 승인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5/21 [07:25]
리플(XRP)

▲ 리플(XRP)     ©

 

5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1셰어스(21Shares)가 제출한 현물 기반 XRP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다. 이는 앞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 승인 과정에서도 반복되었던 일반적인 절차로, 현재는 심사 기간 내 정상적인 연기 단계에 해당한다.

 

21셰어스는 지난 3월 11일 해당 ETF를 공식 신청했으며, 이번 연기 통보는 통상적으로 제출 약 70일 후에 이뤄지는 행정 절차에 따른 것이다. SEC는 총 240일까지의 심사 기간 동안 의견 수렴과 시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번 XRP ETF 연기는 2025년 들어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과 비트와이즈(Bitwise) 등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제출한 유사한 XRP ETF 신청건들에 대한 연기 결정과도 일맥상통한다. 현재까지 SEC는 솔라나(Solana) 기반을 포함한 어떤 알트코인 ETF도 정식 승인한 사례가 없다.

 

그러나 최근 비트와이즈의 이더리움 스테이킹 ETF 역시 연기된 바 있으며, 과거 사례를 볼 때 이러한 지연은 ETF 승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SEC는 과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도 다수 연기 후 결국 승인한 바 있다.

 

긍정적인 신호도 있다. 최근 XRP 규제 선물 상품이 정식 출시되며 제도권 시장에서의 수용성이 증가하고 있다. 시장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XRP ETF가 올해 안에 승인될 가능성을 83%로 전망하고 있다.

 

SEC가 XRP ETF를 언제 승인할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업계에서는 빠르면 6월, 늦어도 연말 전에는 첫 승인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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