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투자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이번 주(7월 7일~11일) 비트코인(BTC)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4.2%(전주 45.5%)가 이번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27.9%(전주 27.5%),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27.9%(전주 27.0%)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5%가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했다. 중립이라고 답한 비중은 30.5%,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24.5%로 집계됐다.
7월 비트코인 종가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5%가 '10.5만~11만 달러 사이 박스권'을 내다봤고, 28%는 '11만~12만 달러 사이의 강한 회복 시나리오'를 전망했다.
이어 20%는 '10.5만 달러 이하로 내려가는 조정', 나머지 17%는 '12만 달러 상방의 랠리 재개'를 점쳤다.
이번 조사 응답자 수는 2,000명으로 6월 30일~7월 4일에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파로스랩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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