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오는 8월 13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강력한 기술적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단기 골든크로스와 유사 패턴 반복에 기반한 분석 결과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트레이딩샷(TradingShot)은 트레이딩뷰에 게시한 최신 분석에서 비트코인이 4시간봉 차트에서 50기간 이동평균선 위를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며, 골든크로스를 완성한 이후 강한 상승 신호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5월 상승장에서 2.618 피보나치 확장선까지 도달했던 구조와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해당 프랙탈 분석은 당시처럼 반복적인 저점 고정 이후 강한 상방 돌파가 이뤄졌음을 근거로 들며, 비트코인이 현재 마지막 저항을 시험 중이라고 해석했다. 이 패턴이 유지된다면, BTC는 8월 초까지 13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한편,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10만 6,738달러와 9만 8,566달러를 핵심 매수 지지 구간으로 지목했다. 이 구간은 과거 대규모 매집이 이뤄진 가격대로, BTC가 조정을 받더라도 반등 발판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인/아웃 머니 분석에 따르면, 현재 BTC 보유자의 89.36%가 수익 상태이며, 손실 상태는 10.36%에 불과하다. 이는 시장의 회복력과 매수 관점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현재 비트코인은 10만 8,000달러 초반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주요 기술 지표와 온체인 수급 모두가 단기 상승 가능성을 지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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