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트래티지(Strategy)의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인 세일러는 최근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Bitcoin, BTC)을 '돈이자 자유'라고 강조하며, 비트코인을 외면하면, 되돌릴 수 없는 디지털 종속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야말로 중앙화된 시스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이라고 주장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2분기에만 140억 달러 이상의 평가이익을 기록하며, 아마존이나 JP모건체이스와 같은 대형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기업 가치 상승을 보여줬다.
세일러의 비트코인 집중 전략은 주가에서도 극적으로 반영됐다. 2020년 중반부터 현재까지 스트래티지의 주가는 3,300% 이상 급등했으며, 같은 기간 비트코인 시세는 약 1,000%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500은 약 115% 상승하는 데 그쳤다.
비트코인은 지난 일주일 동안 11만 달러 고점을 회복하는 등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오는 7월 22일은 미국 정부의 암호화폐 행정명령 최종 조치 마감일이자 전략 비축안 발표가 예고된 날로, 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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