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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가 비트코인 따라간다면…20배 상승장 온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08 [19:11]

솔라나가 비트코인 따라간다면…20배 상승장 온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08 [19:11]
솔라나(SOL)

▲ 솔라나(SOL)     ©

 

비트코인(Bitcoin, BTC)과 솔라나(Solana, SOL)가 월간 차트에서 컵앤핸들(Cup and Handle)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기술 분석에 따르면 향후 수십 배 상승 가능성이 제시됐다. 특히 솔라나는 4,000달러 이상 급등할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7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기술 분석가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비트코인과 솔라나 모두 장기적으로 컵앤핸들 패턴을 보여주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이미 돌파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 패턴의 깊이를 기준으로 목표가를 제시했으며, 비트코인의 경우 23만 달러, 솔라나는 4,390달러를 타깃으로 설정했다.

 

솔라나는 지난 7월 2일 REX-오스프리(REX-Osprey)에서 현물 ETF가 출시되었으며, 다음 날 1,14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 ETF가 향후 솔라나 가격이 200달러를 상회하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 수준을 넘으면 컵앤핸들 패턴의 본격적인 돌파가 시작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온체인 데이터를 보면, 솔라나의 활성 지갑 수는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급증했으며, 이는 당시 146달러에서 264달러까지의 상승세와 맞물린다. 이후 활성 주소는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시장 열기는 다소 식은 상태다.

 

대규모 보유자 수 역시 2024년 3~4월에 급증한 뒤 2025년 들어 5,100명 수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지표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될 경우, 기관이나 대형 투자자의 신뢰 회복을 반영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기술적으로는 2024년 12월의 고점인 175달러가 2025년 2월 하락으로 무너졌으며, 5월 반등에서도 저항선으로 작용했다. 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2월 이후 줄곧 50 아래를 유지했지만, 최근 두 달간 중립선 부근에서 횡보하며 하락세가 진정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가격이 190달러를 회복한다면 구조적 반등의 전환점이 될 가능성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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