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런치 플랫폼 '쿠킹시티(Cooking.City)'가 정식 출시됐다. 쿠킹시티는 공정한 런치 메커니즘과 가치 재분배 철학을 기반으로, 거래자와 개발자 간의 인센티브를 정렬하고 디지털 자산 시장의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Jump와 CMT Digital 등 기관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확장성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정식 출시에 맞춰 쿠킹시티는 핵심 기능인 ‘쿠킹 포인트 시스템’과 ‘Conviction Pool’ 메커니즘을 공개하며, 단순한 런치패드를 넘어 온체인 가치 확신(conviction)의 시작점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쿠킹시티는 단순히 토큰을 출시하는 플랫폼이 아닌, 플랫폼 수익을 사용자와 공유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추천인을 통한 리베이트 및 포인트 제공이 가능하며, 상위 활동자에게는 보상을 극대화할 수 있는 멀티플 보너스가 적용된다. 아직 자체 토큰을 발행하지 않은 쿠킹시티는 향후 예정된 에어드롭을 통해 초기 유저 확보와 생태계 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핵심 보상 구조인 ‘쿠킹 포인트 시스템’도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사용자는 플랫폼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이 포인트는 향후 에어드롭과 직접 연계된다. 거래량이 많을수록 더 많은 포인트가 부여되며, 유동성과 시가총액이 양호한 ‘미슐랭 토큰(Michelin Tokens)’에 대해서는 추가 포인트 보너스가 제공된다. 또한 추천인 코드를 통한 신규 유입 사용자의 거래 활동, 공식 트윗에 대한 반응(좋아요, 공유, 해시태그 등)을 통해서도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모든 활동 내역은 개인 대시보드를 통해 매일 확인 가능하며, 출시일 이후의 활동은 소급 적용된다.
가장 주목받는 기능은 바로 ‘Conviction Pool’이다. 이 메커니즘은 개발자가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도를 자본을 통해 입증하게 함으로써, 양질의 토큰 발행을 장려하고 사용자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프로젝트 개발자는 일정량의 SOL을 예치하고 가격 기준선을 설정한다. 이후 해당 토큰이 일정 기준을 만족하며 상장되면 Conviction Pool이 활성화된다.
만약 토큰 가격이 개발자가 설정한 하한선 아래로 떨어질 경우, 사용자는 이를 SOL로 전환할 수 있어 일종의 보험 역할을 한다. 반대로,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예치된 SOL은 개발자에게 반환된다. 이 구조는 저품질 프로젝트를 자연스럽게 걸러내고, 실질적인 헌신을 보여주는 개발자에게 시장 신뢰를 제공하는 데 효과적이다.
쿠킹시티는 이러한 구조를 통해 ‘온체인 확신’을 자본과 연결하는 마켓플레이스를 지향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토큰을 발행하고 유통시키는 기능을 넘어서, 프로젝트의 신뢰 수준을 기준으로 참여자 간 가치 교환이 이루어지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쿠킹시티 팀은 향후 자산 발행과 자본 매칭 방식을 다변화하고, 더 많은 고품질 프로젝트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쿠킹시티는 "건전한 프로젝트를 선별하고, 초기 지지자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며, 거래자와 개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설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 플랫폼은 전통적인 가치 추출형 런치패드와 달리, 커뮤니티 중심의 구조와 책임 기반 메커니즘을 통해 보다 지속 가능하고 성숙한 디지털 자산 시장을 지향하고 있다.
-Website: Cooking.City -Gitbook: cooking-city.gitbook.io/docs/
*본 기사는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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