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대칭 삼각형(Symmetrical Triangle) 패턴의 상단 저항선을 돌파하며 기술적 상승 신호를 보냈다. 분석가에 따르면 이번 돌파는 164달러까지의 상승 여지를 열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7월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솔라나가 대칭 삼각형 상단 저항선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패턴은 가격이 점차 수렴하는 두 개의 추세선 사이에서 움직이다가 어느 한쪽으로 강하게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전형적인 기술적 조정 구간으로 해석된다.
대칭 삼각형은 상승과 하락에 대한 방향성 편향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통합 구간으로, 돌파 시 그 방향이 강한 추세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경우, 솔라나는 상단 저항선을 돌파하며 상승 쪽으로 방향성을 정한 셈이다.
마르티네즈는 이번 돌파가 Fibonacci 확장선 기준 1.272 지점에 해당하는 164달러 가격대를 향한 중간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수준은 피보나치 수열에서 황금비율인 1.618의 제곱근에 해당하는 중요한 기술적 기준선이다.
솔라나의 이번 기술적 구조는 단기적 랠리를 예고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삼각형의 최대 폭만큼의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분석도 덧붙여진다. 이는 단순한 조정이 아닌 추세 전환의 신호일 가능성을 높인다.
시장은 현재 솔라나의 다음 저항 구간인 164달러 돌파 여부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 수준을 넘을 경우 추가 상승 탄력은 더욱 커질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Bitcoin, BTC) 강세와 함께 주요 알트코인의 연쇄적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솔라나의 이번 돌파는 주목할 만한 기술적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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