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시바이누가 4시간 차트에서 강세 신호인 골든크로스를 형성하며 24시간 동안 10% 급등했고, 이달 들어 20% 상승하며 지난 11월 이후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7월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4시간 차트에서 골든크로스 패턴을 형성했다. 골든크로스는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기술적 신호로, 일반적으로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위로 교차할 때 나타나며 상승 모멘텀 지속을 시사한다.
지난 24시간 동안 SHIB는 10% 상승하며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들이 동반 상승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강세 흐름을 탔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3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이 중 11억 5,000만 달러가 공매도 포지션으로 4년 만에 최대 규모의 숏 청산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SHIB는 이달 들어 20% 상승하며 지난 11월 이후 최고 성과를 보였다. 이는 4월 저점인 0.00001005달러 근처에서 성공적으로 지지를 받은 후 일봉 차트에서 쌍바닥 패턴을 형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패턴이 확인되면 5월 고점인 0.00001764달러가 저항선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바이누는 5월 말부터 지속된 횡보 구간을 돌파하며 일봉 단순이동평균 50선인 0.0000124달러를 상회했다. 현재 일봉 단순이동평균 200선인 0.0000149달러가 단기 핵심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은 16만 5,380개 주소가 0.000014달러에서 0.000019달러 구간에서 518조 3,300억 SHIB를 매수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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