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문가 "도지코인, 모멘텀만 확정되면 강세장 재개 가능"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11 [15:30]

전문가 "도지코인, 모멘텀만 확정되면 강세장 재개 가능"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11 [15:30]
도지코인(dogecoin-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다시 1달러를 향한 레이더에 들어왔다. 장기 약세 속에서도 최근 기술적 모멘텀이 되살아나며, 시장에서는 “도지코인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비전펄스트(VisionPulsed)는 “도지코인이 여름 상승 추세선을 다시 회복하며 기술적으로 상승 흐름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매크로 구조는 여전히 약세지만, 주간 차트 기준으로는 상승 전환의 가능성이 확인된다”며, 1달러까지의 경로가 “여전히 열려 있다”고 말했다.

 

비전펄스트는 도지코인의 향방을 ‘양극단의 시나리오’로 설명했다. 그는 “모멘텀 확인 시 불시장으로 향하는 길이 열리겠지만, 0.06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돼지의 길(path to the pig)’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당장은 5달러를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다. 시장의 움직임을 지켜보자”며 기대감을 조심스레 눌렀다.

 

그의 분석의 핵심은 모멘텀, 즉 ‘파워(firepower)’다. 비전펄스트는 상대강도지수(RSI)를 기반으로 “주간 차트부터 일간, 2일, 3일, 4일 차트까지 모두 상승 에너지가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5일과 6일 차트는 아직 조정 중이지만, 10일 차트에서는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사이클에서도 이런 형태가 나타난 뒤 급등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장기 차트에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2주 단위 차트에서는 여전히 최대 약세 신호가 나타나지만, 과거에도 같은 조건에서 급등이 나온 적이 있다”며 “지지선이 유지되고 모멘텀이 확정된다면 기술적으로는 강세장이 재개된다”고 강조했다.

 

비전펄스트는 마지막으로 “지금은 단기 상승세의 관성에 집중해야 한다”며 “RSI가 과매도 구간에서 회복하는지, 이동평균선 위에서 버텨내는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지선이 유지되면 도지코인의 상승장은 이어질 것이고, 무너지면 하락 전환이 확정된다”며 시장의 양면 가능성을 동시에 열어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