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유명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셧다운 끝나면 1조 달러 폭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12 [11:48]

유명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셧다운 끝나면 1조 달러 폭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12 [11:48]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 반등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약 1조 달러 규모의 재무부 자금이 경제로 재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단기 유동성 확대가 시장의 새로운 촉매로 떠오르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11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서 “며칠에서 몇 주 사이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 급등(crypto pump)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장기 상승 모멘텀의 결합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상승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닌, 구조적 유동성 회복에 따른 ‘사이클 전환’의 신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먼저 거시적 측면에서 양적 긴축(Quantitative Tightening) 종료,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재무부 유동성 투입 확대 등을 언급하며 “확장 국면(Expansion) 진입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은 단기 이벤트와 장기 사이클이 교차하는 지점”이라며 “특히 정부 셧다운이 끝나면 유동성 흐름이 폭발적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감바데요는 셧다운으로 인해 재무부 일반계좌(TGA)에 약 1조 달러가 묶여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 재개방 후 이 자금이 재집행되면 단기적으로 유동성 파동이 발생하고, 이는 구매관리자지수(PMI) 및 비즈니스 사이클 확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시장 신뢰 회복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비즈니스 사이클이 장기간 정체되며 알트코인 시장이 부진했지만, 사이클이 재확장되면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를 향해 다시 움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미국 의회의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 추진과 알트코인 ETF 승인 절차 재개 가능성을 주요 긍정 요인으로 꼽았다.

 

감바데요는 “현재 시장의 가장 큰 리스크는 하락이 아니라, 상승 국면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라며 “조정 구간이 있더라도 매수·이익 실현·포지션 관리 전략을 데이터 기반으로 세울 시기”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번 셧다운 종료가 단기 펌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양적 긴축 종료와 유동성 회복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