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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 ETF 상장 코앞으로...가격은 왜 떨어지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12 [17:02]

체인링크, ETF 상장 코앞으로...가격은 왜 떨어지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12 [17:02]
체인링크(LINK)/챗GPT 생성 이미지

▲ 체인링크(LINK)/챗GPT 생성 이미지

 

체인링크(Chainlink, LINK) 현물 ETF 상장이 한 걸음 더 다가왔다.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추진 중인 ‘비트와이즈 체인링크 ETF’가 미국 예탁결제공사(DTCC) 웹사이트에 등록되면서 승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LINK 가격은 하루 새 7% 이상 급락했다.

 

11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체인링크 ETF는 ‘CLNK’라는 종목코드로 DTCC 시스템에 등재됐다. 이는 거래 및 결제 절차를 위한 표준 절차이자, 실제 승인 이전의 사전 단계에 해당한다. ETF의 최종 승인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결정에 달려 있으며, 현재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검토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최근 리플(XRP), 해시그래프(HBAR), 수이(Sui) 등 알트코인 현물 ETF가 잇따라 상장 절차를 밟으면서 체인링크 역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ETF는 기관과 개인 투자자에게 LINK에 대한 직접 노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SEC의 심사 지연은 단기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LINK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7% 넘게 떨어지며 15.2달러까지 하락했다. 일중 고점은 16.66달러, 저점은 15.23달러로 집계됐다. 거래량 역시 20% 줄어들며 투자 열기가 한풀 꺾였다. 현재 LINK는 일간 차트에서 5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있으며, 상승세 전환을 위해서는 18.6달러선을 회복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약세 조짐이 뚜렷하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LINK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24시간 새 8% 급감한 6억 4,528만 달러로 떨어졌다. 특히 바이낸스(Binance), OKX, 바이빗(Bybit) 등 주요 거래소의 4시간 기준 미결제 약정은 각각 4%, 4.3%, 11% 감소했다. 이는 단기 매도세가 강해졌음을 보여준다.

 

ETF 기대감 속에서도 LINK 가격은 단기 조정을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정부 셧다운 해소 이후 SEC의 승인 절차가 재개되면 체인링크 ETF 역시 상장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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