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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50bp 폭탄', 연준 내부서 거론...비트코인 영향은?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14 [11:10]

금리 '50bp 폭탄', 연준 내부서 거론...비트코인 영향은?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14 [11:10]
미국 달러와 비트코인(BTC)

▲ 미국 달러와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상승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연말을 앞두고 미국 연준(Fed)의 12월 기준금리 결정이 시장 변곡점으로 부상하면서, 투자자들이 11월 말 비트코인 가격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폴 배런 네트워크(Paul Barron Network) 진행자 폴 배런은 11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연준 이사 12명 중 7명이 12월 회의에서 50bp 금리 인하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25bp 인하 가능성이 우세했으나, 연준 내부 발언이 공개되면서 정책 방향에 변화 조짐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폴 배런은 현재 시장 베팅 플랫폼의 12월 금리 전망이 25bp 인하 71%, 50bp 인하 2.2%로 집계되지만, 연준 내부의 흐름을 고려하면 50bp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금리 결정이 올해 마지막 정책 이벤트라는 점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과 심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상에서 소개된 설문조사에서는 11월 말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응답이 38%를 기록했다. 셧다운 종료 기대와 금리 인하 전망이 겹치면서 일부 낙관론자들은 11월 내 강한 반등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1,000달러까지 밀렸다가 다시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변동성이 높아진 시장 여건을 감안한 신중론도 함께 언급됐다. 폴 배런은 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되면 단기 수급이 회복될 수 있으나, 데이터 공백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준의 12월 회의가 임박하면서 금리 결정과 위험자산 심리 회복 여부가 비트코인의 11월 마지막 주 흐름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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