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9만달러선 아래로 밀리며 7개월 만에 최저점을 찍은 가운데, 톰 리(Tom Lee)와 매트 호건(Matt Hougan)이 이번 주 안에 바닥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11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톰 리는 CNBC 인터뷰에서 10월 10일 발생한 대규모 청산 이후 시장 전반의 부담이 이어지고 있으며, 12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여부가 불확실해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데마 애널리틱스의 톰 데마와 대화를 언급하며 최근 흐름이 단기 바닥 신호와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코인게코 기준 화요일 한때 9만달러 아래로 내려가며 지난 4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대를 기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시장 약세가 ETF 자금 유출, 대형 투자자 매도, 지정학적 긴장 확대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며 심리를 짓눌렀다는 업계 평가를 전했다.
매트 호건은 현재 수준을 장기 투자자에게 ‘세대적 기회’라고 정의하며, 인공지능 관련 자산 밸류에이션 부담, 미국 경제 불확실성,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관세 정책 등이 시장 전반에 무게를 더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위험자산 하락을 가장 먼저 예고한 만큼 바닥 형성도 가장 빠를 것이라며, 향후 1년 이상을 바라보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강조했다.
톰 리는 비트코인이 10월 6일 기록한 12만 6,000달러대 고점에서 약 28% 떨어진 현 상황을 단기 조정으로 해석하며, 연말 증시 반등이 시작되면 비트코인 역시 낙폭을 모두 되돌리고 다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11월 초 약세 흐름이 예상된 조정 구간에 가깝다며, 연말 증시가 강하게 회복될 경우 비트코인 상승의 재료가 충분히 마련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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