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Litecoin, LTC) 네트워크의 연간 해시레이트가 117% 치솟으며 보안 강도가 한층 강화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1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라이트코인 재단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라이트코인 해시레이트가 1.7PH/s에서 3.7PH/s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작업증명 기반 블록체인에서 해시레이트 증가는 네트워크를 검증하는 채굴 참여가 늘었다는 의미로, 공격 난도가 높아지며 전반적인 보안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시레이트와 함께 채굴 난이도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라이트코인 재단에 따르면 난이도는 49.3백만에서 118.2백만으로 급등했다. 2.4배 이상 상승한 난이도는 채굴 장비 투자 확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네트워크 점유를 노리는 시도 자체를 억제하는 효과가 커 보안 건강도를 가늠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라이트코인은 최근 가격 흐름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채굴자들의 장기 참여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네트워크 기반시설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보안 지표가 개선되는 흐름이 지속되는 점은 해당 자산의 생태계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반면 가격은 단기 매도세가 이어지며 회복 탄력이 둔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반등 시도에도 거래량이 감소하며 매수세가 확산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라이트코인이 심리적 저항선 아래에 머무는 동안 다른 자산으로의 이동이 나타난 점도 부담 요인으로 지목됐다.
전문가들은 가격 약세와 별개로 네트워크 보안 강화가 장기 생태계 유지의 핵심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채굴 참여 확대와 난이도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라이트코인의 네트워크 기반 체력은 오히려 강화되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