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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ETF 상장에 파생 자금 폭발...이번 주 3달러 찍을 확률 '50%'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24 [08:50]

XRP, ETF 상장에 파생 자금 폭발...이번 주 3달러 찍을 확률 '50%'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24 [08:5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최근 엑스알피(XRP)가 다시 2달러 초반대를 회복하며 단기 조정 국면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7%가량의 일일 상승률이 확인되면서 그동안 눌려 있던 매수 심리가 되살아나는 흐름이 나타났다.

 

1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는 2.0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지난주 내내 이어진 횡보를 마무리하고 상승 시동을 다시 거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중심 가격대를 회복한 뒤 매수세가 결집하는 흐름이 보이면서 단기 에너지가 한 차례 더 위쪽으로 뻗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기술적 지표 역시 3달러 부근을 향한 목표 구간을 가리키는 상태다.

 

시장 전반의 반등도 XRP 수요 회복에 동력을 더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6,000달러 위로 움직이며 심리적 지지력을 확보했고, 이더리움(Ethereum, ETH)은 2,800달러대를 넘어섰다.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상승 흐름을 보이며 알트코인 전반에 온기가 돌았고, 이러한 변화가 XRP로 수급을 유입시키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일부 분석가는 XRP가 이미 돌파 국면에 진입했으며, 매수세가 유지될 경우 주간 내 3달러선 도달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관 수요를 자극할 신규 상품도 주목된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뉴욕증권거래소 아카에 GDOG와 GXRP 두 가지 현물 기반 ETF를 상장할 예정이며, GXRP는 XRP에 직접 노출되는 상품이다. 매체는 미국 투자자들이 규제된 전통 금융 인프라를 통해 XRP에 접근할 수 있게 된 점이 투자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생상품 부문에서도 흐름은 뚜렷하다. 아캄 자료에 따르면 XRP 선물 미결제 약정은 35억 5,000만달러까지 증가했고, 하루 동안 8.69% 늘어나는 등 거래 회전율이 다시 높아지는 모습이 확인됐다. 가격이 이 흐름을 따라가듯 회복된 점은 파생상품 시장에서 유입되는 레버리지 자금이 현물 수요와 맞물렸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기술적 지표도 상승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시그널선을 상향 돌파하며 히스토그램 막대가 증가했고, 상대강도지수는 50 중반대를 유지하며 과매도 흐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단기 저항은 2.20달러로 제시됐으며, 이 수준을 돌파하면 2.50달러 구간이 열린다. 매수세가 이어질 경우 기술 분석상 제시된 3달러 목표도 가시권에 들어간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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