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김영훈 씨(YoungHoon Kim)는 지난 11월 16일 비트코인(Bitcoin, BTC)이 향후 45일 이내에 22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측을 공개했다. 시장에서는 급락 이후 불안정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과감한 전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버산 알자라(Versan Aljarrah) 블랙 스완 캐피털리스트(Black Swan Capitalist) 설립자는 김 씨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근거 없는 낙관론이 시장을 서커스판으로 만든다”며 지나친 가격 전망이 오히려 전체 생태계 신뢰를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알자라는 최근 몇 년간 비트코인이 투기 세력과 악성 참여자들의 놀이터가 되면서 산업 자체의 논의 수준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시장 상황도 녹록치 않다. 10월 10일 폭락 이후 회복세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전체 시가총액은 24시간 전 대비 0.8% 내린 3조 100억 달러로 집계됐다.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투자 심리는 다시 위축되고 있다.
그럼에도 막심 사카로프(Maksym Sakharov) 위파이(WeFi) 공동 창립자 겸 그룹 CEO는 지나친 비관론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현재 시장은 극도의 공포가 확산돼 있지만 이를 암호화폐의 종말로 해석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과도한 내러티브가 걷히는 ‘정화 과정’이 오히려 기술 중심의 프로젝트만을 남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카로프는 이번 조정이 산업 전반을 다시 본질로 향하게 만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유행을 좇던 버블이 빠지는 과정이다. 시간이 지나면 진짜 기술력과 실체가 있는 프로젝트만 시장에 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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