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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청산 포인트 폭발 직전...9만 6,000달러 넘본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1/30 [18:00]

비트코인, 청산 포인트 폭발 직전...9만 6,000달러 넘본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1/30 [18:00]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지난 10월 초 시작된 조정 흐름을 벗어나 완만한 반등세를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12만 6,100달러 전고점 회복 가능성을 다시 점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11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킬라XBT(KillaXBT)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주일 동안 7.22% 상승한 점을 언급하며 다음 목표 구간으로 9만 5,000달러에서 9만 6,000달러를 제시했다. 해당 구간에는 대규모 유동성 밀집 지점과 레버리지 청산 물량이 모여 있어 가격이 자연스럽게 향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킬라XBT는 유동성 밀집 구간에 대해 “대기 주문이 대량으로 존재하는 만큼 시장 참여자들의 유입이 집중되는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청산 지점은 레버리지 포지션이 자동 청산되며 매수 또는 매도 물량이 새로 유입되는 구조여서 가격 움직임을 더욱 확대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그는 FOMC 회의가 다가오는 일정상 주요 유동성 구간을 바로 공략하기보다 연간 시가 아래에서 유동성을 계속 쌓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금리 인하 여부가 시장 방향성을 크게 좌우하는 만큼 단기 변동성이 더해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분석가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9만 3,000달러 수준까지 후퇴한 뒤 8만 9,200달러를 재확인하고, 이후 9만 5,000달러에서 9만 6,000달러로 향하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FOMC 이전에 주요 청산 구간을 먼저 소화할 경우 9만 6,000달러까지 급등했다가 청산 영향으로 다시 8만 9,200달러까지 되밀리는 변동성 확대 시나리오도 제시됐다.

 

킬라XBT는 이러한 시장 구조를 고려해 현재는 숏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FOMC의 정책 발표 이후가 단기 거래 기회가 본격화되는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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