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단기적으로 약 7%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테이블코인 금리가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이 과열 국면에서 멀다는 점이 근거로 제시됐다.
11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는 “현재 스테이블코인 금리는 약 4% 수준으로 높지 않다”며 “시장 상단을 형성한 신호가 아직 나타나지 않았고 이더리움이 추가 상승을 시도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샌티먼트는 이더리움이 조만간 3,200달러 저항 구간을 다시 시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30일 기준 2,991달러 부근에서 거래됐으며, 3,200달러까지 도달할 경우 약 6.7%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 최근 한 달 동안 이더리움은 21.32% 하락하며 10월 10일 발생한 19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청산 이후 이어진 시장 약세의 영향을 동일하게 받았다.
기술 지표는 서서히 회복 신호를 보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매튜 하이랜드는 “ETH-BTC 주간 차트가 202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강세 전환 리본에 근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흐름 기반 지표에서도 개선 조짐이 나타났다.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흐름은 이번 주 3주 연속 순유출을 끊고 3억 1,260만 달러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시장 심리도 조금씩 안정되고 있다. 11월 동안 공포·탐욕 지수는 18일 동안 ‘극단적 공포’에 머물렀지만, 말일 기준 ‘공포’ 단계로 이동했다. 이는 시장 전반의 투심이 극단적 비관에서 벗어났다는 의미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12월 평균 수익률은 2013년 이후 6.85%다. 다만 비트코인(Bitcoin, BTC)이 통상 강세를 보이는 10월과 11월에 부진했던 만큼 계절적 패턴을 그대로 적용하긴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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