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흐름과 밀접하게 움직이는 스트래티지(Strategy)가 기술적 반전 신호를 포착하며 주가 회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 약세가 길어졌던 만큼 전환 구간 진입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2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제이미 쿠츠(Jamie Coutts)는 스트래티지가 195달러 부근에서 항복성 거래량과 해머 캔들이 동시에 출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디마크 지표, 모멘텀 변화, 가격 임계점 등 다양한 신호가 한 지점에 모이고 있다며 반전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츠는 195달러 위 구간의 거래량이 얇다는 점을 지적하며 매수세가 회복될 경우 약 285달러 선까지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스트래티지 대 비트코인 비율에서도 장기간 이어진 부진 흐름이 둔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JP모건(JPMorgan) 역시 단기 비트코인 방향성이 스트래티지의 기업가치 대비 비트코인 보유 가치 비율이 1 이상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이 비율이 약 1.13 수준이며, 스트래티지가 14억 4,000만달러 규모 현금을 보유해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방어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또 1월 15일 예정된 MSCI 지수 재조정에서 스트래티지가 잔류할 경우 비트코인 회복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며 중기 적정가를 17만달러로 제시했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매입 전략에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2024년 월 134,000BTC를 매수하던 시기와 달리 2025년 11월에는 9,100BTC로 매입 규모가 크게 줄었고, 위험 관리 차원에서 보유 비트코인이나 파생상품 매각 가능성도 언급됐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는 시장이 스트래티지를 과도하게 할인했다고 본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분석가 카르멜로 알레만(Carmelo Alemán)은 스트래티지가 약 65만 BTC를 평균 7만 4,400달러 수준에서 확보했다. 스트래티지 시가총액 대비 내재가치가 약 78%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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