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암호화폐 태스크포스는 아발란체(Avalanche, AVAX) 개발사 아바랩스(Ava Labs), 블록체인 협회(Blockchain Association), 디지털 챔버(The Digital Chamber), 법무법인 시들리 오스틴(Sidley Austin) 관계자들과 회동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암호화폐 자산, 특히 프로토콜 토큰에 대한 규제 감독 문제를 해결하고 규제 조화를 위한 잠재적 경로를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바랩스와 시들리 오스틴은 프로토콜 토큰에 대한 이원화된 규제 접근 방식을 제안했다. 이는 토큰이 기능을 갖추기 전 초기 판매 단계에서는 증권거래위원회가 투자 계약으로 간주해 감독하고, 실제 시스템에서 작동하는 단계에서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상품으로 취급해 관리하는 방안이다. 이들은 새로운 법률 제정 없이 현행 틀 안에서 규칙을 명확히 하고 투자자 보호와 책임 있는 혁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규제 논의 소식과 더불어 아발란체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8% 가까이 급등하며 14.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 또한 48% 폭증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비트와이즈(Bitwise)는 아발란체를 비트와이즈 10 암호화폐 인덱스 펀드(BITW)에 편입했다고 발표했다. 비트와이즈 측은 아발란체를 기관 블록체인 채택과 실물 자산 토큰화를 위한 선도적인 플랫폼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강력한 매수세가 포착됐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아발란체 선물 미결제 약정 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8% 이상 증가해 5억 4,781만 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오케이엑스(OKX), 바이비트 등 주요 거래소의 미결제 약정도 일제히 상승하며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확산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회동이 암호화폐 거래를 미국 내로 유치하고 책임 있는 혁신을 장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발란체는 규제 불확실성 해소 노력과 기관 상품 편입이라는 호재가 맞물리며 가격과 거래량 모두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