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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는 활활 타는데 가격은 왜? 카르다노, 급락 미스터리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11 [13:49]

네트워크는 활활 타는데 가격은 왜? 카르다노, 급락 미스터리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11 [13:49]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가 네트워크 활성도의 뚜렷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 시장의 약세 전환과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에 휩싸이며 추가 하락 위기에 직면했다.

 

12월 1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전일 3% 하락에 이어 이날 5% 추가 하락하며 주요 저항 추세선을 이탈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금리 인하 여파로 시장 전반의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된 가운데, 파생상품 시장 데이터는 투자자들의 비관적 전망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카르다노 선물의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13% 급감한 7억 2,561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펀딩비 또한 0.0047%에서 0.0019%로 크게 낮아져 상승 심리가 위축되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롱/숏 비율 차트에서 숏 포지션 비중이 전체의 54.62%까지 치솟으며 하락 베팅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체인 데이터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샌티먼트 분석 결과 카르다노의 거래량은 9개월 만에 최고치인 41억 1,000만 ADA를 달성했고, 일일 활성 주소 수 역시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인 3만 4,229개를 기록하며 네트워크 이용자들의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음을 증명했다.

 

기술적 분석상 카르다노는 슈퍼트렌드 지표가 위치한 0.48달러 저항선에서 반락하며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가격 흐름은 12월 1일 저점인 0.3707달러를 향하고 있어, 현시점 대비 약 14%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4로 중립선 아래로 내려가 매도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알렸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하락 교차할 경우 약세 압력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카르다노가 상승 추세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0.48달러 저항선을 확실하게 돌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구간을 넘어설 경우 슈퍼트렌드 지표의 매수 신호와 함께 11월 11일 고점인 0.6069달러까지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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