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일 저점 대비 3.5% 증가한 3조 1,1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약 1,070억 달러의 자금이 시장에 유입되었다.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지지선을 지켜내며 일일 마감에 성공한 것이 시장 반등의 주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현재 전체 시가총액은 지난 12월 5일부터 지지선으로 작용한 3조 100억 달러 위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3조 1,700억 달러 저항선을 확실히 돌파한다면 3조 2,400억 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2.3% 상승하며 9만 2,400달러 선을 회복해 시장 전반의 회복세를 주도했다. 기술적 분석상 비트코인이 강세 전환을 확정 짓기 위해서는 11월 14일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9만 5,7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 현재 매수세와 매도세의 힘을 비교하는 불 베어 파워 지표가 다시 녹색으로 전환되며 매수 우위를 가리키고 있어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반면 하방 지지선은 9만 달러이며, 이 선이 무너질 경우 8만 8,200달러, 최악의 경우 8만 500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지캐시(Zcash, ZEC)가 지난 24시간 동안 12% 넘게 급등하며 상위 100개 암호화폐 중 돋보이는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캐시는 최근 3개월간 800% 이상 폭등하며 시장 수익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현재 가격은 45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1월 28일 이탈했던 470달러 선을 다시 넘어설 경우 547달러까지 상승 폭을 확대할 수 있고 장기 목표가는 736달러로 분석된다. 다만 강세 구조 유지를 위해서는 단기 조정 시 423달러 선을 지켜야 하며, 389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302달러까지 급락할 위험이 존재한다.
시장 심리에 영향을 미친 주요 뉴스로는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 공동 창업자 권도형(Do Kwon)이 테라(Terra) 사태와 관련해 미국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JP모건(JP Morgan)은 솔라나(Solana) 블록체인상에서 갤럭시(Galaxy)를 위한 기업어음 거래를 성사시키며 기존 금융 상품의 온체인 도입을 가속화했다. 거시경제 측면에서는 피터 쉬프(Peter Schiff)가 연방준비제도의 국채 매입 계획을 두고 양적완화 회귀와 다름없다고 비판하며, 시장이 유동성 공급 효과에 반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의 지지력 회복과 함께 조심스러운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9만 5,700달러를 돌파하고 전체 시가총액이 3조 2,400억 달러를 향해 나아갈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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