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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캐시, 700% 폭등에도 고래 매집 계속...초대형 랠리 신호탄 쐈다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2/14 [22:00]

지캐시, 700% 폭등에도 고래 매집 계속...초대형 랠리 신호탄 쐈다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2/14 [22:00]
지캐시(Zcash)/챗GPT 생성 이미지

▲ 지캐시(Zcash)/챗GPT 생성 이미지  

 

최근 3개월 동안 700%가 넘는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인 지캐시(Zcash, ZEC)가 현재 건전한 조정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기술적 분석과 온체인 데이터를 종합해 보면 아직까지 매수세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지캐시는 최근 일주일간 강력한 랠리 이후 가격이 다소 하락하며 모멘텀 약화인지 단순한 숨 고르기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지캐시 가격은 단기적인 매수 및 매도 우위를 판단하기 어려운 팽팽한 삼각형 패턴 내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이번 사이클의 상승 추세를 이끌어온 상승 추세선을 여전히 지지하고 있어 전반적인 구조는 긍정적이다.

 

거래량 분석에서도 매수세가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코프 스타일의 거래량 분석에 따르면 최근 매수세가 다소 진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수 주도 활동을 나타내는 파란색 막대가 여전히 지배적이다.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면 10월 17일 이후에도 비슷한 거래량 둔화 현상이 나타났지만 이후 지캐시는 300% 이상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따라서 현재 거래량 감소만으로 상승 추세가 끝났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스팟 플로우 데이터 역시 이러한 분석을 뒷받침한다. 지난 12일에는 약 1,426만 달러 상당의 지캐시가 거래소로 유입되며 잠재적인 매도 압력을 시사했지만 13일에는 약 1,734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거래소에서 코인이 빠져나간다는 것은 즉각적인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투자자들이 하락 시 매수 기회로 삼아 축적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실제로 지캐시는 지난 24시간 동안 약 2.5% 하락하는 데 그쳤으며 지난 일주일 동안 약 20%, 3개월 동안 700% 이상 상승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지캐시가 상승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현재 형성된 삼각형 패턴을 상방으로 돌파해야 한다. 핵심 저항선은 현재 가격에서 약 24% 높은 511달러이며 이 가격대 위에서 일봉 마감에 성공하면 강세장 전환을 확인하는 신호가 된다. 돌파 시 1차 목표가는 549달러, 2차 목표가는 733달러로 예상되며 추가적인 상승 동력이 확보될 경우 850달러와 1,19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반면 43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삼각형 구조가 약화될 수 있으며 강력한 지지선은 391달러 부근에 형성되어 있다. 시장 전반에 위험 회피 심리가 확산될 경우 301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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