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스트래티지(Strategy) 주식 매수 관련 질문을 두고 “차라리 비트코인(Bitcoin, BTC) 자체를 사라”는 조언을 했다.
12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인사이더몽키에 따르면, 미국 CNBC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최근 한 시청자의 질문에 답하며 스트래티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이제 이름은 스트래티지지만, 나는 비트코인을 좋아한다”며 “비트코인의 파생 상품은 원하지 않고, 그냥 비트코인만 보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트래티지는 주식과 채권을 결합한 구조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노출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동시에 기업용 인공지능 도구를 통해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을 돕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다만 시장의 시선은 여전히 이 회사의 비트코인 중심 전략에 쏠려 있다.
크레이머는 12월 2일 방송에서 스트래티지를 다시 언급하며 회사의 리스크 구조를 보다 날카롭게 짚었다. 그는 “이 시장에서 바닥을 잡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다”며 “중요한 것은 비트코인 자체보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스트래티지라는 회사”라고 말했다. 이어 세일러에 대해 “비트코인 가격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스트래티지가 차입을 활용해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매입하며 사실상 ‘비트코인 축적 기계’로 변모했다고 지적했다. 크레이머는 “세일러는 영리한 인물이고, 위기를 늦출 수 있다면 지금이 바닥일 수 있다”면서도 “만약 스트래티지가 여전히 압박을 받는다면 세계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분 일부를 매도해야 할 수도 있고, 그 경우 거센 매도 물결이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크레이머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비트코인이 6만달러 수준까지 밀릴 가능성도 언급했지만, 동시에 그 전제 자체의 불확실성을 강조했다. 그는 “문제는 ‘누가 알겠느냐’라는 표현”이라며 “바닥을 노리는 상황에서 그 말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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