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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작정하고 펌핑"...비트코인 폭등 카운트다운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5/12/15 [14:10]

"미국 정부가 작정하고 펌핑"...비트코인 폭등 카운트다운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5/12/15 [14:10]
비트코인(BTC) 상승/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상승/AI 생성 이미지   

 

최근 비트코인 시장의 주도권이 탈중앙화 자산 자체에서 미국 재무부의 유동성 전략으로 빠르게 이동하며 향후 대규모 자금 방출에 따른 위험자산 가격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2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카일 샤세(Kyle Chassé)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정체가 미국 정부의 유동성 관리 정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재무부 일반계정(TGA) 잔고가 1조 달러까지 급증하면서 시장 내 유동성을 흡수해 일시적인 자금 공백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정부가 재무부 일반계정 잔고를 줄이는 과정에서 약 1,500억 달러에서 2,00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다시 은행 시스템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또한 연방준비제도가 양적 긴축을 공식 종료하고 2025년 세 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함과 동시에 매월 약 400억 달러 규모의 국채 매입을 통한 유동성 주입을 예고해 자산 가격 상승을 견인할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러한 유동성 흐름 변화에 발맞춰 뱅가드(Vanguard)와 찰스 슈왑(Charles Schwab) 같은 보수적인 거대 자산 운용사들도 수천만 명의 고객에게 암호화폐 상품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기 시작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의 상황이 비관할 때가 아니라 비트코인(Bitcoin, BTC)의 35% 조정 이후 저점 매수에 나서야 할 결정적인 시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문 트레이더 단 크립토 트레이드(Daan Crypto Trades)는 현재 비트코인이 2021년 고점 대비 불과 18%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나스닥 지수 상승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 대 나스닥 비율이 주간 지수이동평균선에서 지지력을 시험받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주 랠리가 주춤해지면서 자금 순환이 다시 암호화폐 시장으로 넘어올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기술주 중심의 시장 모멘텀이 일시적으로 식어가면서 러셀 2000 지수와 같은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점도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거대 기술주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다른 자산군으로 이동하는 순환매 장세가 본격화될 경우 비트코인이 다시금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낼 것으로 분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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