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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가장 주목받은 블록체인 어디였나...솔라나·베이스·이더리움 順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12/16 [06:42]

2025년 가장 주목받은 블록체인 어디였나...솔라나·베이스·이더리움 順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12/16 [06:42]
출처: 코인게코

▲ 출처: 코인게코


2025년 블록체인 시장의 ‘관심 지형도’가 가격이 아닌 실제 이용과 참여도를 기준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코인게코(CoinGecko)가 집계한 2025년 블록체인 ‘마인드셰어(mindshare)’ 순위에서 솔라나(SOL)가 전체의 26.7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관심도를 기록했다. 해당 순위는 가격 흐름이 아닌 사용자와 개발자들의 상대적 관심과 참여도를 기준으로 산출된 지표로, 올해 어떤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주목을 받았는지를 보여준다.

 

솔라나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밈 코인, 고속 트레이딩을 중심으로 한 생태계 확장에 힘입어 2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다만 마인드셰어는 지난해 38.79%에서 12%포인트가량 낮아져, 관심이 일부 분산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앞세운 구조는 여전히 고빈도 디파이와 NFT 활동의 중심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높은 일일 거래량은 사용자 참여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위는 코인베이스의 레이어2 네트워크인 베이스(Base)로, 13.94%의 마인드셰어를 기록했다. 베이스는 이더리움(Ethereum) 생태계 위에서 옵티미스틱 롤업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비용과 지연 시간을 줄인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개발자 유입과 소셜 상의 언급이 빠르게 늘어나며, 이더리움 기반 확장 네트워크 가운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3위는 이더리움(ETH)으로 13.43%를 기록했다. 신규 고성능 체인으로 관심이 분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은 여전히 가장 깊은 디파이 유동성과 스마트 컨트랙트 생태계를 보유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하고 있다. 최근 인프라 개선과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기업과 기관 활용 사례가 확대되며, ‘기반 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뒤를 이어 수이(SUI)가 11.77%로 4위에 올랐고, BNB체인은 9.05%로 상위 5위권을 마무리했다. 수이는 병렬 처리가 가능한 새로운 거래 구조를 앞세워 스테이블코인 유동성과 게임 중심 애플리케이션에서 빠른 성장을 보였으며, BNB체인은 디파이와 게임, NFT 전반에 걸친 폭넓은 활용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관심을 유지했다. 이 밖에 엑스알피(XRP, 리플) 원장은 4.68%로 중위권을 형성했고, 소닉, 카르다노(ADA), 비트텐서, 하이퍼리퀴드, 톤코인(TON), 아발란체, 비트코인(BTC)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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