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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세 실종...XRP, 1.97달러 지키면 '3달러' 간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12/16 [08:32]

매도세 실종...XRP, 1.97달러 지키면 '3달러' 간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12/16 [08:32]
리플(XRP)

▲ 엑스알(XRP) 

 

엑스알피(XRP)가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핵심 지지선을 지켜내며 단기 반등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12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XRP 일간 차트에서는 매도 압력이 둔화되는 신호가 포착됐다. 최근 시장 전반이 흔들리는 가운데서도 XRP는 다른 알트코인 대비 주간 변동폭이 제한적이었고, 기술적으로는 초기 반전 국면에서 자주 나타나는 흐름이 관측되고 있다.

 

차트상 핵심은 강세 다이버전스다. 12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가격이 낮아지는 과정에서도 상대강도지수(RSI)는 오히려 저점을 높이며 매도 에너지가 약화됐음을 시사했다. 일반적으로 이런 패턴은 하락 추세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때 등장하지만, 신호의 유효성은 지지선 방어 여부에 달려 있다는 점이 전제다.

 

해당 지지선은 1.97달러 부근이다. 온체인 비용 기준 히트맵을 보면 1.97달러에서 1.98달러 사이에 대규모 매집이 형성돼 있다. 이 구간에서 약 17억 9,000만XRP가 축적됐으며, 손실 구간에서 매도에 나설 유인이 줄어드는 특성상 가격 방어력이 강화되는 영역으로 해석된다. XRP가 이 수준 위에서 움직이는 한 강세 다이버전스 시나리오는 유지된다.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첫 시험대는 2.17달러다. 비용 기준 데이터에 따르면 2.16달러에서 2.17달러 구간에는 약 13억 6,000만XRP가 매집돼 있어 단기 매도 물량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이 저항을 일간 종가 기준으로 돌파할 경우 2.28달러와 2.69달러, 나아가 3.10달러까지의 경로가 열릴 수 있지만, 이는 시장 환경의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반대로 일간 종가가 1.97달러 아래로 내려갈 경우 반전 구상은 약화되고 1.81달러와 1.77달러 구간이 다음 방어선으로 부각된다. 현재 구간은 매수와 매도가 팽팽히 맞서는 결정 지점으로, 지지선 유지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좌우하는 분수령이라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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