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가 미국 최초의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현물 ETF 출시를 위해 수수료와 티커를 확정하며 승인 임박 신호를 보냈다.
12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하이퍼리퀴드 현물 ETF 승인을 위한 수정된 S-1 양식을 제출했다. 이번 수정안에는 펀드 운용 수수료 0.67%와 티커명 BHYP가 포함됐으며 이는 통상적으로 상품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된다.
해당 펀드는 승인이 완료되면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 상장될 예정이며 실제 하이퍼리퀴드 토큰을 보유하는 구조로 운용된다. 순자산가치(NAV)는 주요 시장의 거래 데이터를 종합한 CF 벤치마크(CF Benchmarks)의 가격 지수를 추종한다. 블룸버그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이러한 세부 정보 공개가 발행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TF 출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하이퍼리퀴드 가격 반응은 미온적인 상황이다. 트레이딩뷰 데이터 기준 하이퍼리퀴드는 전일 대비 0.12% 하락한 28.8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한때 29.12달러를 터치한 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일주일간 3% 이상 하락했고 지난 한 달 기준으로는 23% 넘게 떨어지며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하이퍼리퀴드 팀이 9,000만 달러 규모의 토큰을 이동시킨 사실이 알려지며, 온체인 활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ETF가 승인될 경우 투자자들이 규제된 환경에서 하이퍼리퀴드에 노출될 수 있어 가격 상승 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 승인 이후 암호화폐 현물 상품 시장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현재 다수의 자산운용사가 새로운 네트워크와 연동된 단일 자산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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