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를 신호탄으로 2026년 특정 자산이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다시 시작된 돈 풀기 정책이 초래할 인플레이션 공포 속에서 실물 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은(Silver)이 역사적인 상승 랠리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12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연준의 최근 금리 인하 결정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이것이 공격적인 통화 완화 정책으로의 회귀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대규모 양적 완화를 뜻하는 빅 프린트(The Big Print)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준비되지 않은 일반 대중들의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고 화폐 가치가 급격히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요사키는 이러한 경제적 불안정성과 통화 가치 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실물 자산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기존의 투자 철학을 재확인했다. 그는 여전히 금과 은, 그리고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화폐 붕괴를 방어할 핵심 자산으로 꼽으며, 팔로워들에게 이들 자산에 대한 노출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기요사키가 2026년을 앞두고 가장 강력한 확신을 보인 자산은 은이다. 그는 연준의 발표 직후 실물 은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히며, 은이 역사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역할에 비해 현재 가격이 지나치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질수록 저평가된 은의 가치가 재조명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기요사키는 은 가격이 2026년에 온스당 200달러까지 치솟으며 말 그대로 달나라로 갈 것(going to the moon)이라고 전망했다. 2024년 은 가격이 온스당 2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었던 점을 고려하면, 그의 예측은 불과 2년 만에 가격이 10배가량 폭등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시나리오다.
그는 중앙은행들이 단기적인 정책 개입으로 장기적인 리스크를 가리고 있다고 비판하며, 법정 화폐의 가치는 계속해서 침식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록 그의 전망이 다소 극단적일 수 있으나,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 실물 자산과 비트코인 등 대체 자산으로의 피신을 권고하는 그의 메시지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다시 한번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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