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닷펀(PUMP)과 펏지펭귄(PENGU), 하이퍼리퀴드(HYPE)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6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두 자릿수 손실을 기록, 투자자들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7%로 깜짝 둔화하며 증시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은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결정이라는 악재에 짓눌려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월 1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펌프닷펀은 솔라나 기반 런치패드 토큰으로, 0.0020달러 지지선이 붕괴된 후 6일째 약세를 지속하며 0.001800달러 선까지 위협받고 있다. 기술적 지표인 상대강도지수(RSI)는 26으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해 강한 매도 압력을 시사하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또한 마이너스 영역으로 전환되어 하락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다. 10월 10일 저점인 0.001496달러 지지마저 실패할 경우 심리적 마지노선인 0.001000달러까지 추락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펏지펭귄 역시 이번 주에만 17% 하락하며 0.0010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 6월 22일 저점인 0.007737달러를 향해 2% 가까이 추가 하락 중이며, 이 지지선이 뚫릴 경우 10월 10일 저점인 0.005778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RSI는 31로 과매도 진입 직전이며, MACD는 매도 신호를 유지하고 있어 단기적인 반등보다는 추가 하락 위험이 더 큰 상황이다. 상승 추세 복귀를 위해서는 0.001000달러 회복이 시급하다.
하이퍼리퀴드는 5일간 25% 가까운 급락세를 보인 뒤 22달러 선에서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RSI가 25로 과매도 상태에 머물러 있어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있지만, MACD와 시그널 라인이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 10월 10일 저점인 22.82달러가 붕괴될 경우, 지난 2월 저점인 17.05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들 코인의 공통점은 RSI가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거나 근접해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기적으로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하지만, 현재 시장 분위기상 매도세가 압도적이어서 섣불리 바닥을 예단하기는 어렵다. 특히 일본발 긴축 우려가 해소되지 않는 한, 이들 알트코인의 약세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PUMP, PENGU, HYPE 모두 주요 지지선 테스트 구간에 진입했다고 진단하며, 해당 지지선의 방어 여부가 향후 추세를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은 섣불리 저가 매수에 나서기보다 핵심 지지선에서의 반등 여부를 확인하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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