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루 만에 시가총액을 1,000억달러 가까이 회복하며 단기 안정 시도에 나선 가운데,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8,000달러를 회복했고 지캐시가 하루 새 13% 급등하며 알트코인 상승을 주도했다.
12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960억달러 늘어난 2조 9,500억달러를 기록했다. 단기 반등 흐름이 이어질 경우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 전반에 제한적인 추가 상승 여지가 열릴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3조달러 선을 명확히 되찾는 흐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재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회복하지 못할 경우 하방 압력도 여전히 유효하다. 매수세가 둔화되면 시가총액은 다시 2조 9,200억달러까지 밀릴 수 있으며, 이 구간이 이탈될 경우 다음 지지선은 2조 8,500억달러로 지목된다.
비트코인은 현재 8만 8,173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8만 8,210달러 저항선 아래에 머물러 있다. 해당 구간은 이달 초 상승 압력을 완화시켰던 가격대다. 이 구간을 지지선으로 전환할 경우 단기 안정성이 강화될 수 있으며, 이후 9만 308달러 저항선 돌파 여부가 추가 반등의 관건으로 꼽힌다. 반대로 상승 동력이 약화되면 8만 6,361달러 지지선 재시험 가능성도 거론된다.
알트코인 가운데서는 지캐시(Zcash, ZEC)가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다. 지캐시는 24시간 동안 13% 상승해 440달러까지 올랐으며, 현재 442달러 저항선 바로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해당 구간을 상향 돌파해 지지선으로 전환할 경우 단기 추세 전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매수 우위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일목균형표 기준으로 상승 구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추세가 이어질 경우 지캐시는 520달러 저항선까지 추가 상승 여지를 확보할 수 있다. 다만 442달러 회복에 실패하거나 매도 압력이 재차 유입될 경우 403달러 지지선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이 구간이 무너질 경우 340달러까지 조정 폭이 확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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