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회복세와 맞물려 1,250억 개가 넘는 대규모 거래소 유출을 기록하며 강력한 시세 분출을 예고하고 있다.
12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인기 밈 암호화폐 시바이누가 주요 저항선 돌파를 시도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투자 심리 회복을 방증하듯 지난 하루 동안 시바이누 거래소 흐름 지표는 11% 이상 급감하며 뚜렷한 매도세 진정 국면을 보였다. 통상적으로 거래소 보유 물량이 줄어드는 현상은 잠재적 매도 압력이 해소되는 강세 신호로 읽힌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는 이러한 수급 변화를 명확히 보여준다. 지난 11일 기준 시바이누의 전체 거래소 순유입량은 마이너스 1,259억 3,730만SHIB로 집계됐다. 이는 거래소로 입금된 물량보다 개인 지갑으로 빠져나간 물량이 1,250억 개 이상 많았다는 뜻으로, 투자자들이 단순 매매를 넘어 장기 보유를 위해 자산을 외부로 이동시켰음을 시사한다.
시장 분위기 반전은 시바이누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소액 개인 투자자부터 고액 자산가까지 매도 버튼을 누르는 대신 추가 매수에 나서며 수요를 견인하는 모양새다. 하락장에서 나타났던 패닉 셀링은 잦아들었고, 보유자들은 토큰을 개별 지갑으로 옮기며 물량 잠그기에 돌입했다.
수급 불균형은 즉각적인 가격 반등으로 이어졌다. 시바이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98% 상승한 0.000007485달러를 기록했다. 직전 저점인 0.000007011달러에서 가파르게 반등하며 바닥을 다진 후 상승 궤도에 진입했음을 알렸다.
코인베이스(Coinbase) 등 주요 거래소 내 유통 물량 감소는 공급 쇼크를 유발해 가격 상승 탄력을 키울 전망이다. 매도 압력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 밈 코인에 대한 투자 심리까지 되살아나며 시바이누가 본격적인 랠리 채비를 마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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